상사는 ‘결과’보다 이걸 보고 싶어합니다
안녕하세요, 팀장님.
오늘은 보고할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설득의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보고를 다 마쳤는데, 상사의 표정 변화가 없었던 적 있나요?
보고가 끝났는데, 결론이 나지 않고 다시 보완하라는 얘길 들은 적은요?
보통은 이럴 때 '자료가 부족한가?', '결과가 부족한가?'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유는 결과가 부족해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요?
상사가 보고의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에 동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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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사는 이런 것을 보고 싶어 합니다.
- 어떤 상황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 왜 그런 판단을 하게 되었는지
- 다른 선택지는 고려했는지
-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려는지
즉, 보고는 결과가 아니라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판단의 흐름을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설득의 키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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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알고 싶은 것은 결과가 아니다
보고는 아래 3문장으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1. 관찰: 지금 상황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 판단 기준: 그래서 이런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3. 다음 선택지: 다음은 이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로 이 세 문장만 갖추면 상사의 질문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신규 프로젝트 진행 건에 대한 보고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OOO 신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고 하면 상사는 '왜? 어떤 기준으로? 지금 해야 하는 이유는?' 이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때 위에서 언급한 3가지 구조로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관찰]
최근 홈페이지 유입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환율이 3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판단 기준]
그래서 유입을 늘리는 것보다 유입 대시 전환 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러 채널 테스트 결과 특정 구간에서 이탈율이 높다는 점이 명확했습니다.
[다음 선택지]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핵심 고객군부터 좁은 범위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결과를보고 확장 여부를 판단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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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계속 질문하는 이유는 몰라서가 아니라,
팀장의 판단을 확인하고 싶어서입니다.
상사가 신뢰하는 팀장은 이런 사람입니다.
- 판단 기준을 보여주는 사람
- 앞으로의 선택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
- 실패해도 판단 근거가 명확한 사람
📌오늘부터 보고할 때 바로 적용해보세요.
1. 지금 상황을 나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2. 이 판단은 어떤 기준을 근거로 했는지
3. 이후 선택지는 2개 이상 준비했는지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팀장으로 버티는 게 힘들 때, 사수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아래 <팀장도 사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팀장님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팀원과의 관계에서의 해결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모았습니다. ⬇️
그럼 이번 주도 멋지게 버텨내시길!
버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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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월요일 아침 9시, 짧지만 강력한 리더십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